건강신간 7명의 의사가 40대를 위한 건강한 100세 시대 만들기 지침서가 출간 됐다.
"20대는 학벌 좋은 놈이, 30대는 직장 좋은 놈이, 40대는 자식 공부 잘하는 놈이, 50대는 자식 직장 좋은 놈이 제일이지만, 60대는 건강한 놈이, 70대부터는 살아남은 놈이 잘난 체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삶의 중요도는 `경제력`에서 `건강`으로 옮겨간다. 개인의 경제력 관리만큼이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40대는 건강관리에 가장 소극적이지만 은퇴 후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건강관리의 부족을 꼽고 있어, 은퇴 전부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습관을 익힐 필요가 있다.
누구보다 40대 남성들의 고충을 잘 아는, 그리고 그들의 건강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해 온 7명의 건강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전공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40대 건강은 중요하다. 지금부터라도 건강관리를 시작해야 100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다"는 데는 한 목소리를 낸다.
내과, 신경외과, 피부과, 비만 전문가, 피로 전문가 그리고 운동과 식이 전문가까지 국내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40대 남성을 위한 맞춤 건강서. 현재의 건강관리부터 어떻게 하면 10년 후, 20년 후의 삶을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100세 `유병장수` 시대, `건강 리스크`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병이 난 후에 몸을 돌보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격이다. 이 땅의 중년 남성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건강 전문가 7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