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 "전 남편을 선물 받고 싶어요" 폭탄발언!

`기분좋은 날`에서 요리전문가 이혜정이 멋진 남편을 선물 받고 싶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는 공연 전문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가족과 요리 전문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석은 "이혜정 선생님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떤 걸 받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혜정은 "전 좋은 남편을 선물 받고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김한석은 "지금 남편은 잘 챙겨 주지 않느냐?"라며 "요리도 잘 해주시는데 무슨 일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어 이혜정은 "장난이 아니다. 진심이다"라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남편은 나에게 `산적같다`라고 말했었다. 나는 내년부터 순해질 것이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말 연시 집에서 외식요리를 만든는 방법이 공개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마마 이혜정, 요리선생님이신데 그래도", "빅마마 이혜정 너무 웃기다", "빅마마 이혜정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편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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