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죠앤,美서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6세

입력 2014-12-03 12:50   수정 2014-12-03 15:21



가수 죠앤(본명 이연지·26)이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한 언론 매체는 고인의 유족과 통화를 나눈 연예 관계자들을 인용해 죠앤이 미국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6일(현지시각)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져있다 지난 2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죠앤은 최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죠앤은 지난 2001년 `햇살 좋은 날`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13세였던 죠앤은 소녀 같은 깜찍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 K4`에 출연했지만 가수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죠앤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죠앤 교통사고 사망, 충격이다..", "죠앤 교통사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죠앤 교통사고 사망, 어쩌다가..", "죠앤 교통사고 사망,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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