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앤, 美서 교통사고로 사망…어린 나이에 "안타까워"

입력 2014-12-03 13:37  




`햇살 좋은 날` 죠앤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 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2일 숨을 거뒀다.


죠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세리토스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었다.


죠앤은 한국에서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로 가수로 데뷔 `제2의 보아`로 불리기도 했지만 이후 집안 사정으로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갔다.


죠앤은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했지만 심사위원들에게 뽑히지 못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죠앤 소식에 누리꾼들은 "죠앤, 마음이 아프다", "죠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죠앤, 안타깝다", "죠앤, 부모님은 얼마나 속상하실까", "죠앤, 좋은 곳으로 가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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