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능성적표 배부와 함께 진학사 등이 공개한 대학 배치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대학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서울 주요 대학 경영대에 지원하려면 수능 표준점수 기준으로 517점 이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진학사가 분석한 대학별 경영대 지원가능 표준점수를 보면 서울대 530점, 연세대·고려대 529점, 서강대·성균관대 526점, 중앙대 519점, 경희대 517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과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의대의 경우는 527점 이상이어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 의대가 52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연세대 의대가 528점, 고려대·성균관대·가천대 의대는 527점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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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