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기혼임에도 총각 행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를 폭로한 여성이 방송에 출연한다.
3일 SBS `한밤의 TV연예` 측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익명의 여성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만나고 다닌다는 폭로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여성은 에네스 카야와 휴대전화로 주고받은 대화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해당 글을 올린 여성과 접촉에 성공, 직접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고 전했다.
에네스 카야를 둘러싼 논란은 3일 오후 8시 55분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이번 논란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비정상회담`과 영화채널 스크린 `위클리 매거진:영화의 발견`에 하차 의사를 전달한 상태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진짜 인터뷰한건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대박이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오늘 방송하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무슨 말 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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