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유비 "배우로서 열심히 살아, 기자 참 힘들다"

입력 2014-12-03 17:02   수정 2014-12-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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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가 기자 역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진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피노키오’에서 사회부 기자로 출연하는 이유비는 드라마를 통해 기자라는 직업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유비는 “모든 직업이 그렇지만 기자 역시 열심히 사는 직업이라고 느꼈다. 나름 배우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기자라는 직업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닌 거 같다”며 무언가를 찾기 위해 열심히 파헤치는 기자라는 직업이 정말 힘든 것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드린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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