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 등 4개 기업을 매각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이 이들 기업들과 대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매각 기업들의 임직원과 회사 간의 대화 창구가 될 비상대책위원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대화 창구가 마련되는대로 성심성의껏 대화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기업들과의 대화에는 위로금 지급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삼성코닝정밀소재 매각 당시 삼성은 잔류 직원들에게 위로금으로 한 명당 평균 6천만 원 가량을 지급했었습니다.
한편 삼성테크윈 직원들은 `매각반대 범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토탈도 매각 발표에 반발하며 충남 서산지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매각 기업들의 임직원과 회사 간의 대화 창구가 될 비상대책위원회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대화 창구가 마련되는대로 성심성의껏 대화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기업들과의 대화에는 위로금 지급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삼성코닝정밀소재 매각 당시 삼성은 잔류 직원들에게 위로금으로 한 명당 평균 6천만 원 가량을 지급했었습니다.
한편 삼성테크윈 직원들은 `매각반대 범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토탈도 매각 발표에 반발하며 충남 서산지청에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