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공식입장, "일방적인 왜곡,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 법적공방으로 이어질까?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Enes Kaya)가 불륜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에네스 카야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정건의 허정현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네스 카야는 인터넷의 글 또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 여겨 본인에 관한 옳지 않은 표현조차도 수용하고 침묵하고자 하였으나, 일방적으로 왜곡 또는 과장된 주장은 억측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고민 끝에 지금의 상황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사실 여부를 법에 따라 밝히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 및 소중한 벗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 2일 한 커뮤니티에 "에네스 카야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메신져 캡쳐와 사진, 음성파일등이 확산되면서 에네스 카야는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에네스 카야의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네스 카야의 공식입장, 어떤게 진실일까?" "에네스 카야의 공식입장, 이젠아무도 못믿겠어" 에네스 카야의 공식입장, 잘 해결됐으면" "에네스 카야의 공식입장, 터키유생 이제 못보는 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