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 이승민 3명"…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배출

▲대구 경신고에서 수능 만점자가 4명이나 배출돼 화제다. (사진= SBS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학교다."

"이야 진짜 놀랍다. 부럽다 부러워."

대구 경신고에서 수능 만점자가 4명이나 배출됐다.

3일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는 인문계역 4명, 자연계열 8명으로 총 12명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수능 만점자는 부산 대연고의 이동헌, 경북 포항제철고의 한지민, 울산 성신고의 최보윤, 경기 용인 외대부고의 김세인, 대구 경신고의 권대현, 김정훈, 이승민, 이승민(동명), 전남 순천 매산고의 정대승, 광주 인성고의 박현준, 경북 안동고의 김관후, 서울 양정고의 이승민이다.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배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배출, 대단하다"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배출, 오 대박" "대구 경신고 수능 만점자 4명 배출, 이야 축하드립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