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전신성형까지 강요 VS 명예훼손이다' 주장 엇갈려

입력 2014-12-03 21:35  


지난 8월 논란에 휩싸인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사건`의 매니지먼트 대표 최씨가 본 사건에 대해 반박했다.

최 씨는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는 조직위를 음해하는 부산의 정모 씨로 추측하고 있다. 그는 조직위를 사칭하고 다니면서 나를 폭행하기도 했다. 그 건으로 이미 형사고소를 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씨는) 미스 미얀마 측을 포함한 전 세계 해외의 참가자 및 내셔널 다이렉터에게도 조직위 사칭하면서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런 거짓말을 배포했다. 이는 우리나라 이미지를 먹칠하는 악랄한 행위로 명예훼손 범죄"라고 비판했다.

최씨는 이어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우리조직위를 침해하는 기사가 있을 경우에는 법적 대응을 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5월 ‘미스 아시아퍼시픽월드’에서 우승자로 뽑힌 아웅은 시가 주최 측이 음반제작을 위한 합숙훈련을 거부했다며 우승을 취소하자 2억원 상당의 왕관을 들고 잠적했다.

그리고 돌연 8월 미얀마에서 돌연 기자회견을 가져, 그 자리에서 “대회 관계자가 전신성형과 성접대를 강요했다”고 주장하여 파문을 일으켰다.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어느게 진실?",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둘다 믿을 수 없어",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아직 잘 모르겠다",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진실을 밝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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