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눈물, 지상렬 '옛 사랑 다 잊어라' 사연 들어보니...

입력 2014-12-04 00: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준금 눈물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배우 박준금과 지상렬이 웨딩 투어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가상 아내 박준금을 위해 웨딩 투어를 기획했고 두 사람은 실제 결혼을 앞둔 사람들처럼 웨딩 드레스 및 쥬얼리 가게를 돌았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 커플링을 맞추는가하면 웨딩 앨범도 제작하기로 했다.

이어 지상렬은 박준금이 입게 될 웨딩드레스를 직접 골라줬고 박준금은 가장 마지막으로 입은 웨딩드레스를 최종 선택했다.

이에 지상렬은 “내가 보는 눈이 있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준금을 칭찬했고 이 말을 들은 박준금은 “눈에 뭐가 들어갔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자 지상렬은 “이 좋은 날 왜 우냐. 웃다가 울면 밍크털 난다. 나랑 결혼하는 거 후회하는 거냐? 옛 사람은 다 잊는 거다”고 박준금을 달랬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준금은 "난 결혼생활을 한 번 실패한 사람이다. 다시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게 내게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상렬 역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왜 저렇게 짠하고 양쪽 눈에서 암반수가 터질까 했는데 그동안 살아온 삶에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박준금의 심정에 공감했다.

박준금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준금 눈물, 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박준금 눈물, 두 사람 의외로 잘 어울려”, “박준금 눈물, 지상렬이 잘 힐링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