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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방송된 MBC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에서는 최신형(신하균)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최대한(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신하균)은 은하수(장나라)와 영화를 보기로 했다. 잔뜩 기대한 최신형(신하균)은 꽃을 사들고 퇴근하는 은하수(장나라)를 기다렸다.
그 순간 최대한(이준)과 은하수(장나라)가 나타났고, 최대한(이준)이 은하수(장나라)에게 목걸이를 주는 모습을 보고는 망연자실했다.최신형(신하균)이 보고 있는 줄 모르는 최대한(이준)은 은하수(장나라)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이게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잖아. 사람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그랬잖아. 꿈 이루어지라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은하수(장나라)는 “그래도 이건 어머님 유품인데.. 제가 받을 순 없죠”라고 거절했다. 그러자 최대한(이준)은 “풀지마. 부담스러우면 일주일만 차고 돌려줘라. 지금 주면 내가 뭐가 되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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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 모습을 다 지켜본 최신형(신하균)은 차에 타있는 최대한(이준)에게 다각 “할 말이 있다. 잠깐만 보자”라고 말했다.이어 “은하수(장나라) 진짜 마음에 있는 거냐? 진짜 마음에 있냐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최대한(이준)은 "어. 나 그여자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사랑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 몰랐는데 내가 누군가한테 내 진심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거든"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