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연애’ 출연자 고지용의 날카로운 분석력이 번뜩였다.
12월3일 JTBC ‘비밀연애’에는 내 연애를 숨겨야만 승리할 수 있는 연인 서바이벌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들 안에 숨어있는 진짜 연인을 찾아야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적과 박규리, 구하라와 김지훈은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지만 이를 피해갔다. 니콜과 온유의 경우는 연인임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로 몰아져갔다.
그러나 고지용은 “친밀해 보인다는 건 광범위한 말”이라며 “친밀한 걸로 따지면 다 친밀해 보인다”며 냉정하게 분석에 나섰다.
고지용은 “난 강백호씨랑 강지영씨가 커플이라고 생각한다며 둘이 커플인 증거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설명했다.
결국 고지용의 논리적인 설명앞에 강백호와 강지영 커플은 판정대 위에 올라 실제 커플임이 밝혀졌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밀연애 고지용, 분석력이 돋보인다", "비밀연애 고지용, 생각이 좀 달라야 한다", "비밀연애 고지용, 논리적인 설명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