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 KDI가 경기 관련 주요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우리 경제성장세가 점차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KDI는 `12월 경제동향`에서 서비스업생산이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광공업생산이 감소하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하는 등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요 내수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도 감소로 전환되는 등 우리 경제의 총수요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소매판매액지수가 감소로 전환되고 소비자심리가 약화되는 등 민간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설비투자지수도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 추세가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시장은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임금상승률도 하락하는 등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금융시장은 장기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미국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의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등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DI는 `12월 경제동향`에서 서비스업생산이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광공업생산이 감소하고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하는 등 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주요 내수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도 감소로 전환되는 등 우리 경제의 총수요가 둔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소매판매액지수가 감소로 전환되고 소비자심리가 약화되는 등 민간소비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설비투자지수도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 추세가 약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용시장은 취업자 증가폭이 축소되면서 임금상승률도 하락하는 등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금융시장은 장기금리가 소폭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미국을 제외한 주요 선진국의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등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