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 한 주 동안 ★들은 무엇을 입었을까?

입력 2014-12-08 09:04  

남녀불문하고 누구나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 하는 행동이 있다. 바로 옷장 앞에 한참을 서서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것. 옷장 속엔 옷이 가득 차 있는데 신기하게도 입을 옷이 없다.
그런데 몇 차례 골머리를 앓다가 옷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서도 기묘하고 이상한 현상은 끝나지 않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을 통틀어 살폈는데도 도통 살 옷이 없는 것이다.
고민이 옷에서 끝나면 다행이다. 옷을 입고, 어울리는 아이템을 매치하려면 또 한나절을 보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옷과 아이템을 장만하기에 앞서 피곤함부터 몰려오는 이들이 여럿이다.
이럴 때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에 `TV유행예감`에서 빛나는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봤다.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은 KBS2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에서 애교 넘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는 혼즈의 화이트컬러 맨투맨 티(T)셔츠에 블랙컬러 팬츠를 매치해 청소년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한예슬은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 매회 세련된 패션을 연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붉은 빛이 가미된 딥 퍼플 컬러 코트에 지니킴의 트위드 소재 레드컬러 펌프스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됨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한 펌프스는 뒷꿈치에 고급스러운 광택이 나는 가죽이 굽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다리가 더욱 가늘어 보이게 한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혜리는 카키컬러 야상 재킷에 블랙컬러 팬츠를 입고, 오야니의 블랙컬러 폴리 백팩을 매치해 편안함이 느껴지는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핸 폴리백팩은 넉넉한 사이즈와 수납공간이 특징으로 여행을 떠날 때 매치하기 좋다. 또한 토트백으로도 멜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배우 고준희는 쿠론과 함께 진행한 화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는 톤 다운된 원피스를 입고 그윽한 눈빛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컬러 원피스에 쿠론의 레드컬러 뉴스테파니 토트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스카이블루컬러 니트 원피스에 은은한 그린컬러 펀칭 디테일이 매력적인 쎄콰트레 펀칭 토트백을 매치해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강소라는 tvN 드라마 ‘미생’에서 로맨틱한 오피스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질스튜어트의 파스텔 톤 핑크컬러 코트에 네이비컬러 니트와 화이트컬러 셔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그의 오피스 룩은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네이비 컬러에 파스텔 톤 핑크컬러를 매치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했다는 평이다.

배우 김유정은 SBS ‘인기가요’ 출근길에서 화사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아놀드파마 주니어의 화이트컬러 다운점퍼에 블랙컬러 티(T)셔츠와 같은 컬러의 데님팬츠를 입고, 컬러풀한 패턴이 돋보이는 레스포삭의 토기도키 컬렉션의 백을 매치해 상큼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사진=KBS, SBS, tvN, 오야니, 쿠론, 유즈 인스타그램)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남우현의 혼즈 맨투맨: 편안한 스타일을 원할 때 제격이네~
② 혜리의 오야니 폴리백팩: 겨울여행을 떠날 때 매치하면 딱이야!
③ 고준희의 뉴스테파니 토트백: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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