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아제르바이잔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입력 2014-12-04 11:36   수정 2014-12-04 12:02



`제4회 아제르바이잔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3일 바쿠국립대학교 테제쿠르스에서 열렸다.

이번 말하기 대회는 주아제르바이잔 한국대사관의 주최로 예선을 걸쳐 총 13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경합을 펼쳤다.

발표 주제는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나의 꿈`, `내가 한국을 좋아하는 이유`로 한국에 대해 자신이 느낀 생각과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위 카므란(Kamran Karimov, 바쿠국립대 한국학과 3학년), 2위 세빈지(Sevinj Rusfit, 아제르바이잔언어대, 3학년)가 영광을 차지했다.

카므란은 한국회사에서 일한 경험담을 토대로 "한국인과 일하려면 절대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였고, 세빈지는 한국인의 애교에 대한 주제로 "애교도 일본의 `카와이`라는 말처럼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하며 발표 도중 애교를 부리며 청중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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