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임신 발언, 김구라 '또' 막말… 뭐라했길래? '충격'

입력 2014-12-04 11:46  

라디오스타 황영희가 임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김구라의 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조재현은 지난 3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날 함께 출연한 황영희에 대해 "올해 목표가 결혼이 아니고 임신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영희는 이를 인정하며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서 `어떻게든 술 한 잔 마시고 자빠져버려`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황영희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정자은행 같은 데에 갈 생각 없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황영희는 당황하지 않고 "그것도 돈이 있어야 하더라. 그런데 솔직히 그렇게 무작위로 하는 것은 좀 그렇다"고 받아쳤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이제라도 잘 돼서 다행이예요" "라디오스타 황영희, 흥해라", "라디오스타 황영희, 이제 잘 되는 일만 남았는데", "라디오스타 황영희, 대박나세요", "라디오스타 황영희, 연기 잘 하던데", "라디오스타 황영희, 국민배우 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영희는 지난 10월 종영한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 엄마 도혜옥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과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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