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이윤지, 완벽한 교수의 모습 “정말 강단에 선 기분”

입력 2014-12-04 14:04   수정 2014-12-04 14:05


배우 이윤지가 교수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윤지는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어쩐지 정말 강단에 선 기분. 어떨까? 송선으로 한발 한발"라는 글과 함께 OCN `닥터 프로스트` 촬영 현장 속 심리학과 교수 `송선`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깔끔하고 세련된 외모로 한 대학교의 강단에 서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윤지는 카리스마가 담긴 눈빛과 흐트러짐 없는 자세, 작은 손짓 하나하나에도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으로, 실제 교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촬영 대기 시간 틈틈이 대본을 체크하는 모습도 공개돼 캐릭터에 녹아들기 위한 이윤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이윤지와 송창의, 정은채 등이 출연하는 OCN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하며,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닥터 프로스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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