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에 "그룹사간 연결고리 돼달라"

입력 2014-12-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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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그룹사간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246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 동안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신입사원 공동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동연수 넷째 날인 4일 오전 한동우 회장은 연수원을 찾아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한 회장은 "향후 그룹사간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 시너지 창출의 초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신한가족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과 우리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신 회장은 또 △자신의 선택을 믿고 끈기 있게 노력할 것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실력을 키울 것 △인생에서 만난 인연을 소중이 생각할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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