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즙 급증 하고 잇는 황반변성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최대 실명 위기까지 일으키는 황반변성은 어떤 질병인가?
지난 200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실명인구는 약 70여 만 명에 이르며 2008년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전국에서 시각장애인이 2만여 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어 현재 국내 실명 인구는 약 8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황반변성이란 대표적인 망막질환으로 서구의 경우 성인 실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대부분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청장년층에서도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주의가 필요하다.
황반변성은 보통 2가지 경우로 노폐물이 망막층 아래에 쌓이고 망막이 위축을 보이는 건성(비삼출성) 황반변성이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한다. 이 경우 양쪽 눈이 동시에 발생하고 수개월에서 수년간 서서히 진행해 점차 중심 시력부터 감소한다.
습성(삼출성) 황반변성은 망막의 아래층에 새로운 혈관이 자라나오는 병으로 혈관으로부터 혈액성분이 새어나와 출혈, 삼출물, 망막부종, 망막하액을 동반하고 심각한 시력저하를 유발한다. 비교적 진행이 빠르며 결국 황반에 흉터를 남기고 심한 경우 실명을 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황반변성의 원인으로 나이, 흡연, 자외선, 식습관, 고혈압 및 비만, 가족력 등을 꼽았다. 특히 하루 20개 이상의 담배를 태우는 사람에게서는 황반변성의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해 주의를 주고 있다.
황반변성 급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반변성 급증, 난 청장년층인데 조심해야겠다.", "황반변성 급증, 비만은 모든 병의 원인이구나", "황반변성 급증, 조심 할게 많다...", "황반변성 급증, 눈은 다치면 너무 불편하니 정말 조심해야지", "황반변성 급증, 조기 치료의 중요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