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의 이이경과 전소민이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애정씬으로 안방극장을 후끈하게 달굴 예정이다.
극 중 허씨 집안의 장남이자 친구들과는 다르게 여전히 과거에 급제 못한 허윤서 역의 이이경, 양반과 결혼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허씨 집안 하녀 단지 역의 전소민이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공략하는 촬영 현장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벗은 채 숨겨진 근육미를 뽐내고 있는 이이경(허윤서 역)과 수줍어하면서도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전소민(단지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는 남녀의 야릇하고 묘한 분위기는 ‘욕망커플’로 불타오를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이이경과 전소민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조심스럽게 배려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 탈의를 해야 했던 두 배우는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해 연기에 몰입하며 스태프들조차 깜짝 놀랄 만큼 화끈한 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녀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트랜드 사극으로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이이경, 전소민의 불같은 애정씬은 12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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