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엄마들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 '최고의 셰프 엄마는?'

입력 2014-12-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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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들을 깜짝 방문한 엄마들이 자존심을 걸고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번 주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북 단양군 피화기 마을로 떠난 가족들이 초심으로 돌아가 자급자족 여행을 시작했다.

저녁이 되고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을을 깜짝 방문한 사람들은 다름 아닌 엄마들. 해발 900m의 오지마을로 찾아 온 엄마들은 추위에 고생하는 아빠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준비해 왔다.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엄청난 식재료들이 공개되고, 만반의 준비를 해온 엄마들의 특별한 요리가 총출동했다.

아빠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만든 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요리들에 넋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아빠와 아이들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은 요리왕 엄마는 누구일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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