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이 내일(5일) 열리는 제51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한 사장이 지난 33년 동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일하며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이 세계 1위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2년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에 오른 이후 그 해 2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10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사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 매년 3~4조 원 가량 투자해 세계 최초로 TV용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커브드 OLED와 18인치 플렉시블·투명 디스플레이, 원형 플라스틱 OLED 등의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후발주자였던 우리나라 LCD 산업이 이제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면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디스플레이 강국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한 사장이 지난 33년 동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일하며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이 세계 1위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2년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에 오른 이후 그 해 2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10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 사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에 매년 3~4조 원 가량 투자해 세계 최초로 TV용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성공한 데 이어 커브드 OLED와 18인치 플렉시블·투명 디스플레이, 원형 플라스틱 OLED 등의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후발주자였던 우리나라 LCD 산업이 이제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면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디스플레이 강국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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