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김국진 즉석 소개팅, 호감 표현하며 '그린라이트' 눈길

`라디오스타` 황영희와 김국진의 즉석소개팅이 이뤄졌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황영희, 조재현, 이광기, 임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과 게스트들은 김국진과 황영희의 즉석 소개팅을 주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재현은 두 사람의 생일로 궁합을 맞춰보기도.

이에 신이 난 MC들과 게스트들은 두 사람을 부추기며 서로에 대한 호감도를 물었는데 황영희가 긍정적인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영희는 MC 김국진을 직접 본 소감에 대해 "실제로 보니까 더 멋있어. 난 좋다"며 호감을 드러낸 것. 김국진과 황영희의 즉석 소개팅에 일순간 `그린라이트`가 켜진 것.

이에 출연자들은 두 사람에게 "끝나고 번호교환 했으면 좋겠다, 조용히 잘 만나봐라"며 들떠했고김국진은 여전히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 배우 황영희는 지난 10월 종영한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 엄마 도혜옥으로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