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이상형은 "너그러운 사람" 케미대박

입력 2014-12-04 19:39  


배우 황영희와 개그맨 김국진이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이날 조재현은 황영희에게 "생일이 몇 월이냐"라고 질문했고, `3월` 이라는 대답에 이광기는 "닭과 뱀이랑 딱 맞다. 닭이 뱀을 쪼아 먹는다"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MC 김구라는 황영희에 "우리 국진이 형 어떠냐?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덧붙이며 핑크빛을 더했다.

이에 황영희는 "나는 나이가 있고 너그러운 남자를 찾고 있다"며 이상형을 밝히며 거절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황영희씨 아름다우시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설렜음", "라디오스타 황영희 김국진, 케미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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