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박민영, 전역한 유승호 … ‘내년쯤은 내가 가지 않을까’

입력 2014-12-05 00:25  


`힐러`의 배우 박민영과 지창욱이 서로를 칭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홀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섭 감독, 배우 지창욱, 박민영, 유지태, 박상원, 도지원, 우희진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과 박민영은 블랙 컬러의 의상으로 등장해 팔짤을 낀 다정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돋보였다.

이날 지창욱은 호흡을 맞추게 된 박민영에 대해 "박민영은 정말 예쁘다. 지금 하고 있는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게 잘 표현한다. 박민영과 촬영하면 기분이 좋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민영도 "지창욱이 몸을 던져서 열심히 해주니 캐릭터 몰입도 쉽고 수월하게 빠져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워낙 잘 생기고 눈빛이 깊어서 볼 때 저절로 몰입하게 하는 좋은 배우"라고 답했다.

박민영이 맡은 채영신은 인터넷 언론사 썸데이 뉴스 연예부 기자다. 지창욱은 극중 짐승같은 촉과 무술 실력으로 어떤 의뢰든 완수하는 서정후 역을 맡았다.

또한 지창욱은 유승호의 제대에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이날 유승호가 제대한 소식에 지창욱은 “군대 가기 전까지는 가끔 유승호와 안부를 묻고 했는데, 벌써 제대를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한텐 ‘벌써’지만 승호한테는 값진 군대생활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다. 앞으로 너무 잘 될 것 같고, 군대생활을 무사히 마쳐서 축하할 일인 것 같다”고 응원했다.

특히 지창욱은 군대에 대한 질문에 “내년쯤은 내가 가지 않을까”라며 “재밌게 갔다 올 것 같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군대 가서 운동도 많이 할 것 같고 즐겁게 군생활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로 오는 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지창욱 박민영을 비롯해 도지원, 유지태 등이 출연하는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로 8일 첫 방송된다.

지창욱 박민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창욱 박민영, 선남 선녀 보기 좋다.’ ‘지창욱 박민영, 지창욱이 벌써 나이가 그렇게 됬나’ ‘지창욱 박민영, 힐러 기대된다’ ‘지창욱 박민영, 이번에도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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