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영돈, 유명세 위해 프로그램에 이름을 붙이냐는 질문에 “아니다”

입력 2014-12-05 01:32   수정 2014-12-05 01:50


‘썰전’ 이영돈이 프로그램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4일 방송된 JTBC ‘썰전’ 92회 방송분에서는 ‘썰전 인물 실록’ 방랑PD 이영돈편이 방송됐고, 이영돈은 유명세를 위해 프로그램에 이름을 붙이냐는 질문에 대한 답을 했다.

‘썰전’ 오늘 방송분에서 이영돈은 잦은 이직에 대한 주위 반응이 ‘직책’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돈은 “구태의연한 사고같다”고 말하며, JTBC와 연출계약을 맺었음을 밝혔다.

이어서 박지윤은 ‘썰전’에 출연 허락을 한 이유에 대해 질문했고, 이영돈은 “낯익은 프로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영돈은 1년 9개월 전 ‘썰전’ 3회 방송분에서 김구라가 “이영돈은 자기 이름을 알리기 위해 프로프램에 자기 이름을 붙인다”라고 한 말과 강용석의 “곧 채널A 사장직을 놓고 협상해 이직할 것이다”, 이윤석의 “본인의 이름을 알릴 땐 이유가 있을 거예요”했던 말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고, 이 때문에 ‘낯익은 프로’라고 표현했다.


“화가 나셨던 것 같다”는 허지웅에게 이영돈은 “내가 썰전 PD라도 그렇게 내보낼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이름을 붙이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영돈은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연출자로서의 의도이며, 프로그램과 이름을 연결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려는 것이다.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는 건 프로그램 처음 할 때부터 그랬다. 간접체험을 위한 의도이며, 유명세를 얻으려는 건 아니다” 설명했고, 이에 김구라는 “국회 입성이 당장의 문제는 아니지만 세상일은 모른다”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의 하이퀄리티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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