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솔로대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새마을미팅프로젝트 측은 일본의 거리미팅 `마치콘(街コン)`을 모티브로 한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는 이날 `솔로 청춘남녀 1000명 모집` 공고를 냈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 과거 여의도 솔로대첩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신청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남녀 성비 문제가 해결되고, 음식점 내에서 행사가 진행되면서 사고의 위험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촌 솔로대첩은 20세(95년생)부터 35세까지 참가 가능하며, 성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촌 솔로대첩에 네티즌들은 "신촌 솔로대첩, 별로 기대 안 한다", "신촌 솔로대첩, 재미는 없을 것 같다" "신촌 솔로대첩, 뭔가 독특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신촌 솔로대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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