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이병현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영화 `터미네이터5`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터미네이터5`의 첫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터미네이터5` 예고 영상 속에는 이병헌으로 추정되는 액체인간 T-1000이 차량 위에서 등장하는 모습과 원조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등장한다.
이병헌이 출연한 터미네이터5의 예고편 영상에는 `He is Back(그가 돌아온다)’이란 문구가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서 맡은 T-1000은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최고의 악역으로 평가받는 캐릭터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의 모습과 함께 상대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주목을 받고 있다.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인 에밀리아 클라크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로 출연해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며 파격적인 전라노출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터미네이터5는 내년 7월 개봉예정이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에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대박", "터미네이터5 이병헌, 장난아니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어머 신기해", "터미네이터5 이병헌, 상대역 몸매 좋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역할 기대된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최악의 악역이구나", "터미네이터5 이병헌, 인간 이병헌은 실망이지만 배우 이병헌은 기대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예고편 /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