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농악 인류의 신명이 되다' 특별전

입력 2014-12-05 10:36   수정 2014-12-05 10:37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농악, 인류의 신명이 되다` 특별전을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며 농악의 전승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존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세계로 열린 판` `올해도 대풍이요, 내년에도 풍년일세` `하늘 보고 별을 따고, 땅을 보고 농사짓고` `작은 울림, 큰 떨림`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 농악의 특징과 다양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품과 농악 관련 영상자료와 패널을 통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농악뿐 아니라 시도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농악과 관련된 자료도 준비했다.

아울러 마을과 부엌을 형상화한 전시 공간과 함께 상황별 농악 영상과 음악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더욱 실감나게 우리 농악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북, 소고와 같은 악기를 직접 만져보거나 연주해볼 수 있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 장소도 마련했다.

특별전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매주 월요일, 1월1일 휴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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