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보컬 출신의 가수 김재희가 지난달 30일 캐나다 몬트리올 아띠에서 제12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콘서트를 열었다.
750만 해외교포를 위해서 첫발을 내디딘 김재희는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 교포들에게 생명 존중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10년째 자살율 1위 국가라는 멍에를 떨쳐버리기 위해 태평양 건너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시작된 김재희의 공연은 앞으로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꾸준히 국내에서 활동을 펼쳐오던 김재희는 캐나다 몬트리올 한인회와의 인연이 닿아 이번 공연을 열게 됐다고 알려졌다. 공연에는 캐나다 한인회 및 교민들, 그리고 지역신문사의 취재진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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