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이병헌, 첫 등장 '얼굴 보니... 압도적 존재감'

입력 2014-12-05 13:33  

터미네이터5 예고편이 공개되며 악역을 맡은 이병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영화 `터미네이터5: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터미네이터5) 첫 정식 예고편이 5일 드디어 공개됐다. 관심을 모았던 `터미네이터5` 이병헌 분량은 기대 이상으로 많았고, 기존의 터미네이터 역을 맡았던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호흡을 맞췄다.
이병헌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5번째이자 새로운 리부트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터미네이터5`에서 악역 T-1000를 연기했다. 전편에서 로버트 패트릭이 연기했던 이 캐릭터는 이병헌이 새롭게 배역을 맡게 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터미네이터5` 예고편에서 이병헌은 액체금속로봇으로 분해 총상에서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 강력한 살인 병기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몸을 자유자제로 움직이고 압도적인 액션신을 포함해 `터미네이터5` 주인공들을 위협하며, 짧은 예고편 속에서도 긴장감을 높였다.
`터미네이터5:제니시스`는 속편이 아닌 리부트 작품으로 원작과 같이 존 코너(제이슨 클라크)가 전쟁으로 시름하는 2029년, 군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를 1984년으로 보내 자신의 어머니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를 터미네이터로부터 구하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터미네이터5 예고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 `터미네이터` 시리즈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귀환을 알렸다. `터미네이터5` 예고에는 `He is Back`이란 글자가 등장해 과거 유행어 였던 `I`ll be back`을 떠올리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터미네이터5` 이병헌 비중 있는 역할이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이 로버트 패트릭 누가 더 잘한까?", "`터미네이터5` 이병헌 진짜 T-1000 역할이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소름돋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 한국에선 이렇게 미국에선 저렇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터미네이터5` 예고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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