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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영인이 보육원 기록을 가져갔다.
12월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9회에서는 주영인(사희 분)은 세란(유지인 분)이 한비서에게 자기 뒷조사를 지시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영인 세란과 한비서의 통화를 엿듣게 되었다. 세란은 한비서에게 영인이 다닌 은혜 보육원 기록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다음날 날이 밝자마자 영인은 급히 은혜보육원으로 갔다. 영인은 원장에게 “저 여기 출신인데 제 기록부 좀 보러 왔어요! 제 기록부 좀 내놓으라고요”라고 말했다.
원장이 어안이 벙벙해 시간을 끈자 영인은 직접 책장을 뒤져 자신의 서류를 찾았고 자신의 사진이 담긴 부분을 찢어 가지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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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의 지시를 받은 한비서가 은혜 보육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영인이 그 기록을 가지고 간 다음이었다.
주영인은 세란에게 자신의 과거를 캐보라고 언지를 준 사람이 복희(김혜선 분)일 것이라고 오해하고 따졌다.
복희는 영인이 분을 못 이겨 어떤 실수를 할지 걱정하며 “수호 때문이라면 수호는 걱정 마. 결국엔 내 말 듣게 되어 있어. 수호 마음 돌려서 너랑 합치게 해줄게”라며 달랬다.
이후 영인은 복희의 사무실을 나가며 자신이 가지고 온 보육원 기록을 찢어 쓰레기 통에 버렸다. 영인은 “살았다”라며 이제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잠시 후 누군가 쓰레기통에 있는 주영인의 보육원 기록을 주워갔다. 그 사람이 누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