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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미스터백`의 후속 작품인 `킬미, 힐미`의 주연으로 지성과 황정음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성이 맡은 `차도현` 역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다. 유녀시절의 트라우마로 `해리성 주체 장애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이다.
황정음이 맡은 `오리진` 역은 차도현의 비밀 주치의이자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로, 청순가련한 외모와 다른 칠칠맞은 성격에 먹성 하나는 씨름선수 능가하는 반전매력의 캐릭터다.
킬미힐미의 지성 황정음은 2013년 신드롬을 낳은 작품인 `비밀`에 이어 또 한 번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황정음, 지성 주연의 킬미힐미 제작진은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에 미스터리를 더해 이제껏 국내 드라마에서 시도된 적 없는 장르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황정음 지성이 출연하는 킬미힐미는 한국과 중국의 합작으로, 제작비만 무려 150억원 가량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지성 황정음 킬미힐미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성 황정음 킬미힐미, 대박","지성 황정음 킬미힐미, 그렇구나", "지성 황정음 킬미힐미, 믿고 보는 커플이지", "지성 황정음 킬미힐미, 이보영이 질투하겠어", "지성 황정음 킬미힐미, 대박 예감", "지성 황정음 킬미힐미, 환자와 의사의 사랑? 기대돼", "지성 황정음 킬미힐미, 미스터리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