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윤균상, 알고보니 귀여운 남자

입력 2014-12-05 15:03  


‘피노키오’ 윤균상이 화제다.

윤균상은 ‘피노키오’에서 기재명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 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를 담은 드라마.

윤균상이 맡은 기재명은 어릴 적 언론의 왜곡 보도로 가족을 잃은 뒤 직접 복수에 나선 차가운 인물. 기자들에게 날을 세우는 것은 물론, 아버지에 오명을 씌운 공장장에게 같은 방법으로 복수를 하는 섬뜩한 모습을 지녔다.

반면 13년 만에 만난 동생 최달포(본명 기하명/이종석 분)가 차마 살아 있을거라 생각지 못하고 그저 닮은 사람이라 생각하며 미소를 짓는 등 따뜻한 면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피노키오’에서 반전 연기를 능숙하게 선보인 윤균상이 화제에 오르며 그의 일상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균상이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사진들을 살펴보면 볼에 바람을 넣는 등 분노 연기와는 다른 귀여운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남에 등극했다.

‘피노키오’ 윤균상에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윤균상” “‘피노키오’ 윤균상 너무 귀여운데” “‘피노키오’ 윤균상 매력남” “‘피노키오’ 윤균상 어디 있다 이제 나타났어” “‘피노키오’ 윤균상 파이팅” “‘피노키오’ 윤균상 최고” “‘피노키오’ 윤균상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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