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전 멤버 김영재 8억대 사기혐의…과거 폭행사건도 '세상에'

입력 2014-12-05 16:54   수정 2014-12-05 17:14



`포맨 전 멤버 김영재 8억대 사기혐의`

그룹 포맨 전 멤버 김영재(34)가 8억원 대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팀은 5일 포맨 전 멤버인 김영재를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모 씨 등 지인 5명에게서 투자금 명목으로 8억 9560만원을 받아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로 불구속 기속했다.


포맨 전 멤버 김영재는 2000년대 중반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이들에게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고 설득해 돈을 받았다고 밝혀졌다.


그룹 포맨의 전 멤버 김영재가 사기 혐의가 논란이 되면서 김영재의 과거 폭행 사건도 주목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5월 제주시에서 건장한 남성이 김영재에게 폭행을 가한 사건으로 김영재를 불러 폭행 사실 여부와 배경에 대해 조사를 벌인 바 있다.


제주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 이전에도 지난 5월 김영재는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서 여러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서울 옥수동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폭행, 그렇구나",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폭행, 때렸다는 줄",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폭행, 맞은 거였어?",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폭행, 뭐야 그랬구나",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폭행, 왜 8억이나",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폭행, 어쩌다가 사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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