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있는 연예인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몸매가 탄탄하고 글래머러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꿀벅지녀, 애플힙녀, 힙업녀 등 아름다운 뒤태를 통해서 섹시스타로 등극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완벽한 체형은 가슴, 허리, 엉덩이, 다리로 이어지는 여성스러운 라인을 말하지만 이제는 뒤태의 핵심인 힙이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가슴이 풍만하더라도 가녀린 허리와 함께 처진 엉덩이를 가진 여성을 볼륨 있는 몸매로 보지는 않기 때문이다.
최근 힙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볼륨감 있는 힙이 아름다운 힙으로 평가되고 있다. 스쿼트 같은 운동을 하면 힙업이 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여성들 사이에서는 엉뽕, 즉 엉덩이뽕이나 뽕팬티의 구매가 늘어났다. 그러나 엉덩이 뽕은 옷을 입을 때마다 매번 착용해야하고, 영구적이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엉덩이 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처진 엉덩이는 힙업성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힙업성형에서 중요한 것은 힙업수술을 통해 엉덩이에 탄력을 주고, 엉덩이 밑선인 측면 주름을 최대한 없게 만들어 다리가 길어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체 전체적인 비율도 달라질뿐더러, 아름다운 엉덩이 뒤태까지 찾을 수 있다.
이에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더블유성형외과의 박봉권원장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자신감을 높여주는 힙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의사의 기술과 경험 그리고 노하우이다”며, “이와 함께 적절한 보형물 선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주의할 점은 미국이나 브라질 같은 큰 엉덩이 보형물은 동양인에게 맞지 않기 때문에 꼭 한국인에게 맞는 엉덩이 보형물을 사용해야 한다”며, “엉덩이수술 후 환자가 가장 불안해하는 통증에 대한 공포를 줄인 무통마취 키트를 적용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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