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우리집에 송아지가 찾아 왔어요(Oops I let the cow in…)’라는 제목의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M5H7uMq3mS8)이 게재돼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업로드 된 이 동영상은 12월 5일까지 347만명이 시청했을 정도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있다.
영상을 보면, 집 안의 헛간처럼 마련된 공간에 송아지 두 마리가 누워 있고 한 소녀가 송아지의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송아지처럼 엎드린 자세로 송아지 옆을 배회하고 있다. 또 송아지 머리맡에 앉아 턱을 쓰다듬어 주거나 머리를 가슴에 껴안아주는 등 애정을 보이고 있다.
한참을 송아지 옆에서 함께 하던 소녀는 송아지의 앞다리와 허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등에 기댄다. 졸린 표정을 귀엽게 지으며 마치 잠을 잘 것처럼 자세를 잡아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담은 영상 속에서 소녀는 송아지가 어떻게 집 안으로 들어왔고 자신과 우정을 쌓게 되었는지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설명한다.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너무 귀여워"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우정 영원하길" "소녀와 송아지의 우정,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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