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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가 SNS 친구들로부터 옷정리 팁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송재호는 SNS를 통해 방청소 도움을 받았다.
이날 송재호는 자신의 방인 옷방을 청소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옷방에 있는 옷을 모조리 꺼내 거실로 옮겼다. 아직 반밖에 안 옮겼는데 이미 거실을 쑥대밭이었다.
그때 마침 진지희에게 전화가 왔다. 송재호는 과외가 있는 날인걸 깜빡 잊고는 당황했다. 아직 옷장리 시작단계였기 때문. 송재호는 진지희의 전화를 받고 "오늘 과외하는 날이지요. 그런데 옷 정리를 해야돼요. 옷 정리할게요"라고 대충 얼버무린 뒤 전화를 끊었다.
이어 송재호는 옷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 옷장정리에 필요한 도움을 얻으려 한 것. 이에 SNS 친구들은 `1년이 지난 옷들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안입는 옷은 아프리카로 보내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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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옷걸이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보여줘 송재호가 즉석에서 옷걸이를 가지고 뚝딱뚝딱 만들게 했다. 송재호는 SNS를 통해 정보를 얻고 새로운 방법을 얻는 것에 대해 즐거워하며 옷 정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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