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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수상 트리
브라질 리우 데자네이루에서 세계 최대 수상 트리에 등불이 켜졌다.
5일 여러 외신에 의하면,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리우 시내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 가운데 세워진 트리로 높이만 85m, 무게는 542톤이다. 장식된 조명 전구의 개수만 310만 개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의 ‘빛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점등식에는 20여만명이 모여들었으며, 화려한 불꽃놀이와 연주가 함께 진행됐다.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는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매일 불이 켜질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리우 시내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 가운데 세워졌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매일 밤 불을 밝히며, 거대 예수상과 함께 리우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이 지역에서 수상 크리스마스트리는 1996년부터 세워졌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카니발 축제, 코파카바나 해변의 새해맞이 불꽃놀이와 함께 리우의 3대 관광상품 가운데 하나다.
한편 상파울루 시에는 남미 최대 규모의 이비라푸에라 공원 앞에 54m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진다. 점등식은 13일 열린다. 이 크리스마스트리는 2002년부터 해마다 설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안전하게 잘 만든거겠지?’ ‘세계 최대 수상 트리, 500톤급인데 쓰러지면...’ ‘세계 최대 수상 트리, 물 위의 수상트리라니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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