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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이 커플운동에 대해 19금 상상력을 폭발시켰다.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MC들이 직접 나서 커플 운동 시범을 보였다.
이날 제작진은 스튜디오에 매트까지 깔아 MC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커플운동 시범을 보여 달라고 강요(?)했다. MC들은 “매트까지 깔아놨다. 독사 같다”며 툴툴대면서도 어느덧 자세를 잡기 시작했다.
돌아가면서 한 명씩 머리띠를 쓰고 여자 역할을 맡으며 커플운동 시범을 보였는데 다소 민망한 자세가 이어지자 짓궂은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신동엽은 다리를 벌리고 상대를 받쳐주기 위해 누워있는 성시경에게 허지웅을 밀어 성시경을 당황케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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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민망한(?) 상황이 이어지자 다시 테이블로 돌아온 MC들은 결국 특별한(?) 상상력을 발휘시켰다. 신동엽이 먼저 “다른 동작을 응용해서 커플끼리 해봐도 되겠다”며 말문을 열었고 유세윤은 “이게 정말 운동만 하다가 발견한 게 맞냐”며 의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자 결국 성시경은 “커플이 탈의를 한 채로 하면 어떻겠냐”며 19금 상상력의 방점을 찍었다. “정말 운동만 하기로 하면 할 수 있겠냐”며 발칙한 상상을 한 것. 그러자 신동엽은 “먼저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이 저녁 내기를 하는 거다”며 짓궂은 내기를 상상하며 장난 기 넘치는 표정을 짓기도.
이에 네 명의 MC들은 하나같이 폭소를 터뜨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고 커플운동 시범은 결국 19금 수다로 마무리되며 큰 웃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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