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강남, "빨리 독립 하고 싶었다" 왜?

입력 2014-12-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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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그룹 엠아이비(M.I.B)의 멤버 강남이 한국에 온 이후로 집에서 용돈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남은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방송인 전현무, 배우 김광규와 함께 스키장을 찾았다. 강남은 수준급 스키 실력을 뽐내며 김광규, 육중완, 전현무에게 스키 타는 법을 알려줬고, 숙소로 돌아와 라면을 먹었다.

강남은 "한국에 4년 반 전에 왔는데, 부모님한테 1원도 안 받았다. 아빠가 음악을 반대 하셔서 내가 스스로 잘 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부모님이 일본에 계시냐"라고 물었다, 강남은 "그렇다. 도쿄에 계신다"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그런 강남에게 "언제 기회 되면 가자"라고 말했고, 강남은 흔쾌히 수락했다.

한편, 강남은 형들의 뒷바라지를 하느라 스노보드를 즐기지 못했기 때문에 모두가 숙소에 올라간 사이 혼자 스키장에 남아 스노보드를 즐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강남, 혼자 대단하다", "`나 혼자 산다` 강남, 꿈 이루시길", "`나 혼자 산다` 강남, 독립을 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지~", "`나 혼자 산다` 강남, 잘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y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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