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시즌 3의 1주년을 맞아 특별한 돌잔치를 연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펼쳐진 ‘돌잔치 특집’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돌잔치에 어울리는(?) 특별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멘붕의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른 아침 멤버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돌잔치 장소로 모여들었다. 제작진은 “첫돌을 맞게 됐다”면서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아무 의심 없이 파티를 즐기기 시작해 순탄한 1주년을 맞이하는 듯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돌잡이를 진행하면서부터 ‘멘붕’에 빠지기 시작했다. 여섯 멤버들은 장난과 진지를 넘나드는 토론을 거쳐 물건을 집어 들었지만, 그 속에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었고 이에 멤버들 모두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순진무구한 멤버들을 덮쳐온 것은 의문의 폭발음과 자욱한 연기. 제작진은 멤버들의 이벤트 같은 특별한 하루를 위해 연기처럼 사라졌고,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미션과 여정에 ‘멘붕’에 빠져 허우적대는 하루를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이에 김준호는 1주년다운 스페셜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약간 미션 임파서블 같잖아”라며 ‘1박 2일’ 사무실에 잠입했다고 해 제작진이 남기고 간 ‘미션’은 무엇일지,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 속에는 유PD가 전화 한 통으로 근심과 걱정에 휩싸인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차를 타고 멤버들 몰래 이동 중이던 유PD에게 “여기 JYP인데요”라며 걸려온 전화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유PD를 꾸짖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멤버들은 어떤 ‘혹독한 돌잔치’를 맞이하게 될지, 유PD를 근심과 걱정에 휩싸이게 한 전화 속에 담긴 사연은 무엇일지는 오는 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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