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에서 지역채널 시청자들을 위한 VOD 및 지역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즐기세 헬로TV>를 런칭했다.
<즐기세 헬로TV>(기획 이희환, 연출 김석기 윤소현 이건, 대본 이현주 이운정)는 영화를 소개하는 `무비 핫스팟 빨리 보세`, 영화배우가 출연해 신작 영화를 소개하는 `시네마 톡톡 수다 떠세` 등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경제TV 기자 겸 맥심코리아 객원 에디터 박성기와 영화 `순수의 시대`, `공정사회`, `나쁜 피` 등에 출연한 배우 김승기, CJ헬로비전 `한 뼘 가게`에 출연했던 주부 리포터 김숙희, 단편영화 `좀비학교`, `탱고와 스니커즈`를 연출한 감독 이은 등이 진행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1회 중 `시네마 톡톡 수다 떠세` 코너에는 영화 `캐치미`와 `강남 1970`, `미스터 고` 등에 출연한 배우 손재영이 `쩜 스틸러`로 출연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희환 CP는 "영화를 전달하는 방식 중 가장 쉽고 대중적인 방식은 바로 토크"라며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영화 전문가들이 아닌 영화에 관심이 많은 지역 일반인들의 새로운 조합을 창조,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해석을 곁들인 편안하고 유쾌한 영화 토크를 그려내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채널 3번 CJ헬로비전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매일 3회 재방송이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김창환 기자 show@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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