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박근형, 하연수 아들 데려온 고두심 향해 "죽일듯 노려보며 내쫓아"

입력 2014-12-06 23:24   수정 2014-12-07 11:33

@IMAGE1@`전설의 마녀` 고두심이 박근형을 찾아가 광땡이의 존재를 알렸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13회에서는 광땡이를 데리고 마태산(박근형)을 찾아가는 심복녀(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곧 마태산은 복녀에게 "이게 얼마 만입니까 제수씨 "라며 눈 하나 꿈쩍하지 않고 인사를 했다. 이에 복녀는 "한 번쯤은 교도소에 찾아올 줄 알았다"며 원망 섞인 감정을 드러냈다.

잠시 후 마태산은 복녀의 앞에 돈 봉투를 내밀더니 "미안하다.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고, 복녀는 "30년 만에 본 사람한테 돈 봉투부터 내미느냐. 내가 돈 봉투 때문에 온 줄 아냐"고 말했다.

이어 복녀는 광땡이를 가리키며 "마 사장님 손자다. 그 댁 막내 아들 아들이다"라고 사실을 말했다. 또 복녀는 "애 엄마랑은 교도소에서 한 방을 썼다. 어떻게 며느리가 될 아이를 교도소에 보낼 수 있느냐"며 "그 집 맏며느리였던 아이에게는 죄까지 덮어 씌워서 교도소까지 보냈더라"라며 언성을 높였다.

@IMAGE2@서미오(하연수 분)가 낳은 아이의 아버지가 신화그룹 마태산(박근형 분)의 아들 마도진(도상우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마태산은 깜짝 놀랐다.

이에 마태산은 "남편 죽인 여자가 무슨 자격으로 그런말을 하냐"며 복녀를 노려봤다. 심지어 마태산은 남의 가정사에 상관하지 말라고 했고 급기야 심복녀를 내쫓았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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