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카메라가 없어도 달달한 핑크빛 모드

`피노키오`에 출연중인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달달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연출) 측은 7일 이종석, 박신혜의 달달한 투샷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하얀 눈을 맞으며 해맑게 웃고 있다. 이는 8회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환호케 만들었던 두 사람의 키스신 비하인드 컷으로 극중보다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종석은 박신혜의 어깨에 기댄 듯한 모습으로 함께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박신혜의 머리카락을 만지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어색함이 없어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스킨십을 앞둔 이종석과 박신혜가 극의 달달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촬영 전부터 감정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이종석과 박신혜는 촬영장 단짝으로서 서로 한마음 한 뜻으로 매 장면을 위해 미리 감정을 잡으며 준비하기도 하고,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어색함을 날리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애교가 많은 두 사람에 의해 촬영장은 활기가 돌고 있다고 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는 미리부터 서로 감정을 잡고 있어 스킨십 촬영에 들어가서도 어색함이 없다"며 "또한 두 사람은 촬영장 단짝으로서 평소에도 케미(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애교로 촬영장에 웃음꽃이 피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박신혜랑이종석이 너무 잘 어울린다",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 이러다가 설마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니지?", "`피노키오` 박신혜 이종석이 이렇게 잘 어울리면 김영광은 어떻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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