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에이핑크, 규현·박효신 제치고 1위로 우뚝 "상큼한 매력"

입력 2014-12-07 11:51  


음악중심 에이핑크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에이핑크가 규현과 박효신을 제치고 `러브(LUV)`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뮤직뱅크에 이어 이틀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 것이다.

수상 직후 에이핑크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님과 식구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과 작곡가분들 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프릴이 돋보이는 소녀풍의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에이핑크만의 상큼한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에이핑크 미니 5집앨범 타이틀곡 `러브`는 아련함을 내포하고 있는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가창력 뿐만 아니라 한층 깊어진 곡 해석 능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에이핑크와 오랜시간을 함께 해온 신사동 호랭이 작품이며 수많은 편곡과 수정 작업을 거쳐 가장 에이핑크다운 노래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음악중심 에이핑크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중심 에이핑크, 1위 축하해요” “음악중심 에이핑크, 노래 너무 좋아” “음악중심 에이핑크, 내가 다 기쁘네” “음악중심 에이핑크,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음악중심`에는 에이핑크, 인피니트F, 임창정, 효린X주영, AOA, 니콜, 갓세븐, 마마무, EXID, 소년공화국, 러블리즈, 세발까마귀, 샤넌, 와썹, 핫샷, 손승연, 순정소년, 예리밴드, 빅플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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