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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와 이성경이 드라마 출연 이후 예능에서 오랜만에 재회했다.
12월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두 얼굴의 천사’특집에 경수진, 한그루, 전소민, 이성경, 송가연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선물상자에 숨어있던 게스트들은 깜짤 놀랄 미모를 과시하며 등장했다.
이날 초대된 게스트들은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이광수와 짝을이뤄 게임을 치루게 됐다. 이광수는 자신과 짝을 이룰 게스트가 선물상자에 나오기 전에 “(송지효가 나오면) 집에 가버릴거야!”라고 선언하며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결국 이광수의 짝은 전소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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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하하의 짝으로 이성경이 깜짝 등장하자 녹화장은 하하가 아닌 이광수에게로 눈길이 쏠렸다. 이성경이 “광수다”하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기 때문이다. 이광수 또한 이성경 이름을 부르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유재석은 “왕지혜가 얘기한 (광수의)그 분 아니냐?"고 의심의 발언을 꺼냈다. 하하 또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고 "광수가 말씀을 되게 많이 했다. 요즘 괜찮은 여자라고 했다"고 하자 이성경은 "괜찮은 여자는 맞는데"라고 센스있게 대답하며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한편, 미모의 특별 게스트들과의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이광수 모두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극과 극 레이스를 펼치며 이날 `런니맨`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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