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한·민국·만세가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를 모델로 삼아 직접 2015년 신년 달력을 제작하려 했다.
이날 달력 모델로 나선 삼둥이는 하늘빛의 귀여운 한복 차림으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한복을 입히기 위해 고난에 가까운 노력을 기울였으나 아이들의 예쁜 모습에 웃음을 보이기도.
대한이는 한복에 관심이 없어 장난감 자동차 타기에 바빴고, 만세는 "신발 벗겨져떠요요~"를 연발해 끊임없이 신발을 신겨줘야 했다.
민국이는 버선만 신은 채 도망가 송일국을 애타게 했다. 그럼에도 꽃도령 삼인방은 아빠의 카메라 앞에 서자 의젓한 모습으로 손을 맞잡아 송일국을 감동케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진짜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둥이 같은 아이 갖고 싶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어쩜 하는 짓마다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